내륙노선 활성화를 위한 항공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최
 

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7월 8일(목)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내륙노선 활성화를 위한 항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항공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울산시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울산공항에 모인 학생들은 울산공항 소방대에서 소방차를 타며, 공항 소방요원들의 직업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이후 울산공항을 출발한 참가 학생들은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국립항공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박물관에서는 먼저 조종관제체험과 항공레포츠체험을 진행하고,

 

도슨트 투어를 하며 대한민국 항공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항공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국립항공박물관 한소윤 학예사의 관제사 진로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위축된 항공-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수도권-지방간 학습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사항에 처한 항공업계의 재도약을 응원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